대화에서 감정이 격해지고 갈등이 생겼다면 무조건 들어줘야 합니다.. 감정이 격해졌다면, 상대방은 내 의견이 아무리 타당해도 안 들립니다. 논리는 필요 없고 자신의 체면과 감정만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들어주고 받아주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대화만 이어지고 대화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습니다. 무조건 들어줘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길 바랍니다. 해소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평생 같이 걸어갈 나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몇 분 정도 힐링시켜주자! 연기 해주자!"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듣다 보면 억울하고, 반박하고 싶고, 힘들 것입니다. 그래도 들어야 합니다. 중간에 말도 자르지 말아야 하고 동의하며 최대한 성의를 보여야 합니다. (도저히 안 되겠고 못 참겠다면, 너..
김경일 교수님 강연을 참고하였습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사람이 점점 더 지혜로워집니다. 전교 1등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그에게 질문을 하러 갑니다. 그 학생들을 가르쳐 주다 보니 전교 1등은 문제가 머리에 더 각인됩니다.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제가 파악됩니다. 혼자 공부할 때 보다 문제를 더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했다고 생각한 문제도 초보 입장에서 쉽게 이해를 시켜주려다 보니 문제의 본질을 탐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행을 베풀고 있기에 사회적 평판 또한 좋아집니다. 등등... 질문을 잘 받아주니 점점 이런 기회가 많아집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았기에 사람이 점점 더 지혜로워집니다. 각자만의 잘하는 분야가 다른 것이고, 처음부터 전문가처럼 잘하..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과 시기! 사람들은 종종 말합니다. 나중에 잘되면 부모님께 뭐해드려야지, 나중에 뭐 되면 효도해야지, 나중에 뭐 하고나면 효도해야지..... 그러지 말고 생각난 김에 지금 효도하는건 어떨까요? 전화 한 통에 진심을 담은 닭살 돋는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나중에 효도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하다 결국 아무것도 안 합니다. 그게 사람이죠.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이해하셨다면 이제 행동하실거죠? ㅋㅋㅋ 나중에 하지 말고 지금 하고 나중에 또 하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 분들도 많지만, 표현 못하시는 분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서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삶은 유한합니다.
더블바인드(double bind) - No를 선택할 기회를 배제하는 질문법 입니다. 상대방이 Yes 했다는 전제조건을 깔고 질문을 합니다. 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분야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번 주 주말에 보는게 편해? 주중에 보는게 편해?] 만남은 이미 깔려있고 주말과 주중 중 선택을 유도한다.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싸움] 자연스레 삼성은 애플과 경쟁기업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얻고, 소비자들은 삼성과 애플 외의 선택지를 떠올리기 힘들어지게 됨. [핸드폰 판매 직원이 당신에게] 출처 직원 : 손님~ 최신 핸드폰 기종을 오프라인 최저가에 파는데 한번 구경하시죠? (A) 당신 : 아니오. 지금 바빠서 다음에 해요.(B) 직원 : ....... 그래도 직접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꺼에요... 당신 : 죄..
유튜브 서람tv님 영상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서람TV힐링크리에이터 가스 라이팅 예시를 알려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악의적인 말에 카운터를 날리는 좋은 논리도 있고 읽다 보면 자신을 지키는 화술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파란색은 제가 생각해본 답변입니다. 2 번째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었어, 네가 잘못 이해한 거야" 아까처럼 원래 했던 말을 후회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 말은 내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괜히 했다"라는 뜻이에요. 잘못은 자신한테 있으면서 상대방의 이해력에 문제가 있는 걸로 몰고 가죠. -> 내가 잘못 이해한 게 아니고 네가 오해하게끔 말을 한 거야... 4 번째 "그건 네가 잘못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 그들은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
"나는 잘 모르겠어.", "나는 아무거나 괜찮아."는 말은 최대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관이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나는 이런 게 먹고 싶은데 오늘은 네가 먹고 싶은데로 가자!", "나는 이러 이런 걸 좋아해!"라는 말은 주관이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선택하도록 하자!) 그냥 별 의미 없이 말한 것인데 아주 무섭게도 사람들의 무의식은 그런 단편적인 단서들을 머리에 입력시키고 그런 단편적인 것들로 나를 판단합니다. 사람은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지 않습니다. 찰나의 순간으로 (단편적인 정보로) 나의 전부를 판단하는 것이 편하고 쉽고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선택하지 않고 선택권을 떠넘기는 것은 '주관이 없는', '주체적이지 못한..
투덜거리거나, 투정을 부리거나, 궁시렁거리거나 하면 안 됩니다... 그런 행동이 매우 안 좋다는 걸 어렴풋이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합니다. - 원하는 것이 있는데 뜻대로 안 풀려서. - 마음에 안 드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동조해줬으면 해서. - 내 얘기좀 들어줬으면 해서, 우쭈쭈(공감, 위로)가 필요해서 - 원하는 일이 있는데 진작에 의사는 밝히지 않고 나중이 돼서야 마음에 안 들어서. 이런 이유들 아닐까요? 자신의 이미지도 깎아내리는 행동이고 주변 사람들을 눈치 보게 하고 피곤하게 만듭니다. 과하면 같이 있기 힘들고 싫은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가족이나 친구나 지인 앞에서 투덜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소중한 사람들이 내 눈치를 보고 나 때문에 피곤해야 되고 나와 같이 있으면 힘들어져야 할까요?..
뻔하지 않은 칭찬 누가 봐도 미인인 여성에게 "참 예쁘세요." 라고 한다면, "아 ^^;;; 네^^;;;; .........감사합니다." 라고 답변이 올 것입니다. 그 사람은 이미 지칠 만큼 그것을 들어왔을 것입니다. 남의 말을 듣고 고맙게 느끼는 것은 자신도 깨닫지 못했던 자신에 대해 상대로부터 칭찬을 받을 때이다. 지금까지 생각했던 '자기'라는 범위가 마음속에서 확대되면, 그렇게 만들어준 상대를 대단한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존경하기 쉽습니다. 이 현상을 '자기 확장'이라고 합니다. 외모가 뛰어난 사람에게는 오히려 "말을 참 예쁘게 하시네요", "문장이 문학적이에요" 라며 이제까지 들어보지 못한 평가를 해주면 강렬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책 간파력중에서 우에키리에 지음] [개똥이네][중고-상]..
1. 구체적으로 칭찬 2. 뻔하지 않은 칭찬 3. 제3자에게 A를 칭찬하기 3-1. 들은 칭찬을 말해주기 4. 과정을 칭찬 1.구체적으로 칭찬하자 형식상 하는 칭찬이 아니게 되고. 칭찬에 신뢰도가 생긴다. 2. 본인이 모르는 장점을 찾아서 칭찬하라. 본인이 아는 칭찬은 흔히 들어봤기에 질려있다. 내가 몰랐던 부분을 알아봐주는 사람에게는 큰 호감이 생긴다. [참고 링크 마음을 열게 하는 기술 하나] 3. 제3자에게 A를 칭찬하기. (ex. 그 친구 참 성실히 노력하는 친구더라!) A가 제3자에게 칭찬을 전해듣는다면 기쁨과 신뢰와 감사함은 배가된다. (같이 성취한 업적을 '누구 덕분'이라며 공개적으로 돌리는것도 좋다.) [참고 링크 cf. 심리학용어로 라고 함. ] 3-1. 들었던 칭찬 말해주기. (ex. ..
유튜버 감성대디님의 조언입니다. [영상 6분 02초] 이거 하나만 기억하세요 웃지 마세요 평소처럼 밝게 행동하다가도 상대방이 선을 넘어서 공격을 해오면 웃지 말고 그냥 쳐다보세요 죽일 듯이 쳐다볼 필요는 없어요. 무표정한 표정으로 3초 정도 위아래 훑으면서 보면 충분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무시하고) 그냥 하던 거 계속 진행하세요 (나는 너의 말이 말 같지도 않아서 대꾸할 가치도 못 느낀다는 느낌) [영상 1분 10초] 만약 상대방이 흥분해서 나온다면 가만히 팔짱을 끼고 멍하니 보면서 콧방귀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로 감정이 동요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말 것) 선을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절대로 웃음을 보이지 마세요 기분이나 비위 맞춰주지 마세요 불쾌한 느낌을 표출해야 사람들이 "아, 이..
무슨 일을 같이 해야 될 때 내가 해야 할 일이었어도 누군가에게 시킴을 당하는 것은 기분이 좋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부려지는 기분...) 사람은 자신의 삶에 통제권이(자유가) 있길 원합니다. 그것을 침해당하면 기분이 상합니다. 생각의 조금 바꿔서 주로 어떤 일을 시키는지 기억해두고 내가 먼저 나서서 선수를 쳐보니 기분이 썩 괜찮았습니다. ㅋㅋ 이런 방식으로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컨트롤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