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상황에서, 나와 큰 연관성이 없는 상황에서, 완주하는 꼴찌는 꽤 멋져 보인다. 어떨 때는 일등보다 더욱 빛나 보인다. cf. 야구에 큰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만년 꼴찌 한화라고 하면 왠지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언더독 효과 - 약자에게 더 마음이 가고 약자를 더 응원하게 되는 마음.
사람은 변덕쟁이다. 시도 때도 없이 마음이 변합니다. 그런데 자신만의 기준을 세우면, 그 변덕에서 자신의 모습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일관성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기준을 못 지켜도 괜찮습니다. "이 방법은 나한테 맞지 않구나. 무엇을 수정하면 될까?"를 고민하는 순간, 이미 엄청나게 멋진 사람이 되어있을 테니까요. 너무 많은 기준을 세우면 지키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씩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cf. 실패는 더욱 나에게 최적화된 기준을 만들기 위한 데이터가 됩니다.
공지 - 벌린것이 많아 소통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찾아와 주신 분들께 마음으로 많이 감사드리고 있습니다.마음만으로 감사드리는 것은 옳지 못하다 생각하고, 나중에 무엇이든 꼭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티친님들 다 기억하고 있답니다!!! (이러면 공포물처럼 보일 수 있는데 ㅋㅋㅋ) 닉네임을 안 보고도 줄줄 내뱉을 수 있답니다 ㅋㅋ 티친님들 아니였으면 금새 포기했을겁니다. 저에게 정말 큰 힘이며, 항상 감사드리며,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