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승부사] 밑줄긋기 1부
- 독서/독서 요약, 밑줄긋기
- 2020.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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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들이 많은 자기개발서 였습니다.
밑줄긋기
그들이 저급하게 나올 때 우리는 품위 있게 간다.
군자는 자신을 바르게 하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다한다.
하지만 소인은 자신의 이익과 탐욕을 채우는 데만 열중한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최고가 아니다.
싸우지 않고 굴복시키는 것이 최고의 경지다.
진정한 승부사는 무력이 아닌 전략과 지혜로 이기는 사람이다.
힘으로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상대를 감동시켜 따르게 하는 사람이다.
그 시작은 나 자신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알고 스스로를 존중한다면
다른 사람도 존중할 수 있다.
서로를 존중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만든다면
싸우지 않고 이기는 진정한 승부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나침은 모자람과 같다.
무엇보다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지켜야 한다.
예의를 지켜야 하고, 해서는 안 될 말을 하면 안된다.
상대의 인격을 모독하는 말이나 인신공격성의 말과 같은 것들이다.
또한 반드시 떄와 장소, 그리고 상황에 맞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말이라고 해도
상황에 적절치 않으면 그 말은 하지 않음만 못한다.
반드시 해야 할 말을 하지 않고 감춰두는 것은 상대를 기만하는 것이다.
표현하지 않고 알라달라 하지 마라
흔히 마음만 진실하면 되지 꼭 말로 표현해야 하느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
주로 무뚝뚝한 남성들이 많이 하는 말이다.
물론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를 겉으로 잘 표현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마음이 있어도 상대방이 알지 못한다면 마음이 없는 것과 같다.
아니, 오히려 더 못할 수도 있다.
서로 믿었던 사람들 간의 오해는 주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해서 일어나기 때문이다.
흔히 사람들은 크고 대단한 일은 보고 감동하면서 작고 사소한 일은 무시하고 외면한다.
하지만 정작 사람을 감동시키는 것은 작지만 세심한 배려다.
처진 어꺠를 두드려주는 격려의 손길, 무심한 듯 던지는 따뜻한 말 한마디,
예상치 않았던 작은 친절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그 속에 깊이 새겨진다.
세상의 잘못된 일들은 대부분 사람들의 말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세상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말을 바로잡아야 하고,
말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혼잣말도 마찬가지다.
그 말에 꿈을 담아야 한다.
대화를 할 때는 그렇지 않은데
혼잣말은 습관처럼 비관적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스스로 마음을 위축시키는 말을
마치 암시처럼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혼잣말은 자신에게 들려주는 말이다.
무심코 뱉는 말이지만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으로
결국 혼잣말이란 자신에게 선포하는 것이다.
탈무드는 이렇게 말한다.
남의 입에서 나오는 말보다 자기 입에서 나오는 말을 잘 들어라.
이길 싸움을 만드는 것은 준비다.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승리할 태세를 만든 후에 전쟁을 시작하고
패배하는 군대는 먼저 싸움을 걸어놓고 승리를 구한다. -손자병볍
일상의 말에도 무게를 싣고
한 번 던진 말은 반드시 지킨다면
그로부터 믿음은 쌓여나간다.
가졌을 때 겸손하고,없을 때 솔직하다면,
어떤 상황에도 믿음은 사라지지 않는다.
믿음은 말에서 시작한다.
항상 실천을 염두해 두고 있는 사람은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한번 말한 것은 꼭 지켜야 하기에 쉽게 말할 수 없고
함부로 약속을 남발할 수도 없다.
대화를 할 때 반드시 요점을 짚어 결론을 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이다!"
이것을 놓치게 되면 대화가 공허해진다.
사람들의 병폐는 남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하는 데 있다.
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 하는 것,이것이 아는 것이다. -논어
매사에 신중하고 속이 깊다는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은
부족함을 인정하는 겸손함과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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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계속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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