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바인드(double bind) - No를 선택할 기회를 배제하는 질문법 입니다. 상대방이 Yes 했다는 전제조건을 깔고 질문을 합니다. 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분야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번 주 주말에 보는게 편해? 주중에 보는게 편해?] 만남은 이미 깔려있고 주말과 주중 중 선택을 유도한다.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싸움] 자연스레 삼성은 애플과 경쟁기업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얻고, 소비자들은 삼성과 애플 외의 선택지를 떠올리기 힘들어지게 됨. [핸드폰 판매 직원이 당신에게] 출처 직원 : 손님~ 최신 핸드폰 기종을 오프라인 최저가에 파는데 한번 구경하시죠? (A) 당신 : 아니오. 지금 바빠서 다음에 해요.(B) 직원 : ....... 그래도 직접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꺼에요... 당신 : 죄..
심리학 포스팅 완결했습니다~! 다양한 심리효과가 있지만 제 기준에서! ㅋ 중복되고 비슷하고 이런것들 다 쳐내고 ㅋ 그중에 중요하고 실생활에 쓰일만한, 도움이 될만한 양질의 내용들만 최대한 추려봤습니다. 중요한 심리학 효과들은 다 정리했다고 생각이 들고 나중에 혹시 실용적인 소재가 있다면 추가적으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동안 포스팅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어수선하게 가구와 물건이 놓여있는 방에 피험자를 들어갔다 나오게 한 후 "조금 전 에 있던 물건을 가능한 많이 생각해 보시오"라고 한다. 그리고 다른 피험자에게는 "조금 전 에 있던 물건을 가능한 많이 생각해 보시오"라고 한다. 그러자 앞의 피험자는 거실에 있을만한 물건을 떠올렸고 뒤의 피험자는 연구실에 있을만한 물건을 떠올렸다. 앞의 피험자는 컴퓨터는 전혀 없었다고 하고 뒤의 피험자는 커피컵을 끝내 기억하지 못했다. 질문 방식에 따라 기억내용이 완전히 뒤바뀌는 사례다. 차가 충돌하는 장면을 보여주고 "차가 할 때 속도가 몇km 였냐?" "차가 을 때 속도가 몇km 였냐?" 라고 두개의 다른 질문을 했을때 앞 질문을 받은 사람은 120~150이라 말했고 뒷 질문을 받은 사람은 50~70이라고 말했다. '..
자신의 소유물을 과대평가 하는 경향 (동일한 물건이라도 자신의 소유일 경우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함) (애리얼리 교수) 학생들에게 구하기 힘든 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나눠줌 입장권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입장권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 정도 돈을 내겠냐고 물음. 많은 학생들이 10만원 정도라고함. 입장권이 있는 학생들에게 얼마에 팔겠냐고 물음. 학생들이 제시한 평균 가격 24만원. 무려 두 배가 넘는 가격차이. 더보기 A그룹 학생들에게는 학교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주고 판다면 얼마에 팔겠냐고 물었다. B그룹 학생들에게는 그 머그컵을 산다면 얼마에 사겠냐고 물었다. 얼마에 팔겠냐는 질문에는 평균5.25달러 얼마에 사겠냐는 질문에는 평균 2.75달러 잠깐이라도 소유했던 물건은 높게 평가. 한 번 소유하면, 소유..
와 비슷한 맥락으로 상대방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될수록 (자의든, 타의든, 3자에게 듣든) 호감도가 올라가는 현상 (전제조건 - 상대방이 싫지 않아야 함) 사람들이 나에대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장치들 마련 (카톡 프사에 자신에 대한 정보를 담아두면 매우 효과적.) (단 나만 관심 있을만한 사진은 no no)
책 심리학 도감을 참고하였습니다. (=자이언스 효과) 좋지도 싫지도 않은 상대는 계속 보다보면 호감도가 점점 올라간다. 단, 싫은 상대는 계속보면 더더욱 싫어질 수 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외모평가로 따졌을때 별로였던 배우들이 드라마가 끝날때 쯤 호감형으로 느껴진다. (단순 노출이 반복되어 호감이 형성된 것. 물론 스토리가 멋지게 포장해준 것도 무시하지 못한다.) (ex- 응팔 류준열) 사회 심리학자 로버트 자이언스가 실험을 진행하고 이론을 발표하였다. 사람은 낯선 사람을 대할 때 공격적이고 냉담하고 비판적이 된다.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면 만날수록 좋아하게 된다. 사람은 상대의 인간적 측면을 알았을 때 더 깊은 호의를 갖는다. 출처 가게를 좀 더 노출시키고 호감도를 올리기 위해 음식배달과 함께 감사인..
책 심리학 도감을 참고하였습니다. 흥분한 감정상태에서 이성을 보게 되면 이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흥분한 것으로 착각하는 현상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는 현상) (사람의 직전 감정은 다음 상황에도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수십 미터 높이의 흔들 다리와 낮은 강 위에 튼튼한 다리에서 실험 진행.. 매력적인 여성이 다리 중간에서 설문조사 진행. 설문 결과 알고 싶으면 전화하라고 전화번호 알려줌. 흔들 다리의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이 전화를 걸었음! 고층빌딩에 이성과 같이 놀러 감 롤러코스터 타러 이성과 같이 놀러 감 공포영화 보러 이성과 같이 놀러 감 ● 사람의 뇌는 꽤나 멍청하다. ● 사람의 직전 감정은 다음 상황에도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 ● 출근할 때 날씨가 안 좋아서 기분이 안 좋은 상태라면 그 감정이 회의..
≒ 낙인효과 "넌 노력가구나!", "넌 착한 사람이구나!", "넌 솔직한 사람이구나!" 라는 말을 반복해서 들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렇게 행동하려는 경향이 있다. 즉, 다른 사람이 붙여놓은 라벨에 의해 자기 개념과 행동 경향이 달라지는 현상 사회제도 등을 근거로 해서 특정인을 범죄자로 인식하게 되면 결국 그 사람이 범죄자가 된다. 범죄자가 속죄하고 형량을 다 살고 나왔어도 사회 시선은 범죄자로 본다. 그래서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일을 하기 힘들고 결국, 다시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타인이 붙여놓은 라벨에 의해 자신이 휘둘린다는 느낌은 썩 좋지 못하다. 그러니 자신의 마음을 바로 세워 타인의 라벨링에 상관없이 자신의 삶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상대방이 성내며 이야기할 때 "화나 보인다."라고 ..
책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 을 참고하였습니다. [스마트한 심리학 사용법] 밑줄긋기 링크 마치지 못한 일을 마음속에서 쉽게 지우지 못하는 현상. 목표를 달성하면 긴장이 풀려 기억에서 잘 잊히지만, 끝까지 처리하지 못한 일은 우리 내면에 긴장감을 일으켜 미련을 남기고 더 오랫동안 기억된다. 완성시키고 마무리 짓고 싶은 것이 사람의 본능 >>절정에 다다르기 전 미완성으로 남겨두고 하는 "1분 후에 공개합니다." "다음주에 계속" 같은 말은 사람의 머리속에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한다. >>첫사랑은 오래 기억에 남는다. >>티저광고 자이가르닉 효과는 스트레스에 일종으로 스트레스에서 자유롭고 싶다면 미해결 과제에 마침표를 찍을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마침표를 찍지 못하면 그 일은 떠나지 않고 언제고 나를 짓누른..
자신의 이익과 관계가 없는 분야라면 절대적 강자와 약자가 대립을 할때 약자가 이기기를 원하는 마음.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약자를 동정하게 된다.(언더독 효과) 문제는 "약자 = 선함", "강자 = 악함" 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니 일의 잘잘못을 따질때는 약자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뒤로 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 [불쌍하고 안불쌍하고 가 아닌, 옳고 그름 따져야한다.] 심리학 도감을 참고하였습니다.
길에서 난처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봐도 직접 나서서 돕지 않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 도와줄것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아니여도 누군가가...) (나서기 부끄러운데.....) 이런 현상을 링겔만효과(사회적 태만) 라고 한다. cf. 응급환자에게 인공호흡을 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게 "119에 연락을 해주세요!!!" 라고 하면 '누군가 전화를 걸겠지...' 라며 아무도 전화를 걸지 않는 링겔만효과(사회적 태만) 가 발생한다. 그러니 부탁을 할때는 특정 사람을 콕 찝어 요청하는 것이 좋다. - "누군가 하겠지" 라고 생각말고 내가 하자. - 다수에게 요청을 할때는 콕 찝어서 요청하자 책 심리학 도감을 참고하였습니다.
수준높은 사람은 수준낮은 사람에 비해 더 비난받기 쉽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큰 것입니다. 직장에서 고학력자에게는 기대치가 높습니다. 높은 만큼 작은 실패에도 실망이 큽니다. 못하던 사람이 한 번 잘하면 대단한 것이고 잘하던 사람이 한 번 못하면 엄청난 잘못으로 비춰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경향이 있지만, 올바르고 뚜렷한 자아가 있다면 신경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상대방에 대한 과한 기대는 엄청난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 자신에 대한 과한 기대는 좌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mc유재석은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정점을 찍었었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만으로도 그에게는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부담감 또한 엄청날 것입니다. 정점을 찍기보다 정점에 머물러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