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유리창 이론] 사소한 흠집이 엄청난 나비효과를
- ◆ 사람공부/써먹는 심리학
- 2020. 9. 11.
<깨진 유리창 이론> - 깨진 유리창이 범죄를 증가시킨다.
깨진 유리창 하나를 방치해 둘 경우 그 지점을 중심으로 범죄가 확산된다는 이론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험>
치안이 비교적 허술한 골목에
두 대의 동일한 자동차를 보닛을 열어 놓고 1주일간 방치.
한 대는 창문을 약간 깨둠.
<결과>
1주일후, 한대는 멀정했는데
창문을 약간 깨둔 차는
시작한지 10분만에 배터리가 없어지고 연이어 타이어도 전부 없어졌다.
그리고 낙서나 투기, 파괴가 일어났고 완전 고철상태가 되었다.
처음에는 창문이 약간 깨져있는것 뿐이였는데
일주일 뒤에는 너무나도 큰 차이.
<응용사례>
뉴욕시의 지하철 흉악범죄를 줄이기 위한 대책 '낙서 지우기'
낙서가 방치되어 있는 상태는 창문이 깨져 있는 자동차와 같은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
낙서가 너무 많아서 5년 걸림.
계속해서 증가하던 지하철에서의 흉악범죄 발생률이 낙서 지우기를 시행하고 나서부터 완만하게 되었고, 2년 후부터는 중범죄 건수가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94년에는 잘반 가까이 감소. 결과적으로 뉴욕의 지하철 중범죄 사건은 75% 급감.
<응용>
일반 조직관리에서 사소하거나 작은 비윤리행위를 방치하게 되면,
그런 현상이 확대되는 속성이 있음. 나중에는 처치 곤란이 될수 있음.
융통성도 중요하겠지만, 선을 넘었다 싶으면 확실하게 처리할 필요가 있음.
cf.
사람에게 환경(상황)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한번 알 수 있음.
유지보수의 중요성, 관리되고 있는 티를 낼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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