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66일차 성공기, 담배끊는법

금연 20일 

금연 50일 

금연 55일 

 

8월 16일

현재 금연은 거의 완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욕구가 거의다 사라졌지만

아직도 흡연욕구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55일차 때처럼 왕창 올라오는 수준은 아닙니다.

 

부정적 감정과 연결해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행동으로는 거의 옮기지 못했습니다.

 

몇일째 금연인지도 무감각하고 

금연중이라는 생각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포스팅 하기 위해 계산을 해보니 66일째 입니다.

https://kr.calc-date.com/ 일수 계산 사이트

큰 성공 하나 거둔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거리 하나 생겨서 좋습니다.

너무 과하게 자랑하면 못나보이니 참고 있습니다. ㅋ

 


cf.

금연은 담배생각을 머리속에서 최대한 지우는게 좋기에

달력에 체크하는 방식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달력에 체크하는 방식은 "나 몇일 참았다", "잘 참고있다." 라는 생각으로 이어지는데

'참고있다.' 는 생각은 좋지 않습니다. ('하고싶다.' 는 생각이 전제조건이 되버립니다.)

 

cf. 

저같은 경우에는 친구와의 내기 때문에 참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저에게는 그 내기가 - 흡연을 강제적, 절대적으로 금지되도록 만드는 장치였습니다.

(큰 금액의 내기이자, 자신과의 약속이며, 제일 친한 친구와의 약속이고,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감정을 강제로 억눌렀기에 식욕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금은 담배는 인생에서 지웠다고 생각하며

식욕을 조절하며 다이어트 중에 있습니다.

 

cf.

6일차 다이어트 중이고 현재 잘 진행중에 있습니다.

다이어트도 시작해야지 시작해야지 준비한(미룬?) 기간은

10일 정도 됩니다.

(나의 다이어트 규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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