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이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타인에게 그렇게 평가받길 원합니다.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꼰대(?)분들 역시도 말입니다. 자신이 진짜 그런 사람이든 아니든, 자신이 매우 이성적인, 논리적인, 합리적인 사람처럼 보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 사람은 자신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cf. 감정적이고, 분별없고, 예민하고, 객관적이지 못한고, 우유부단한것은 안 좋은 평판이죠.
사람의 감정은 연속성을 띕니다. 이전 감정은 다음 행동에 이어지기 쉽습니다. 기분 좋은 일이 있으면 다음일에 좋은 기분이 반영됩니다. 기분 안좋은 일이 있으면 다음일에 안좋은 기분이 반영됩니다. 이성에게 연락처를 물어볼 경우, 화창한 날에 연락처를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기분이 좋은 상태에서는 부하직원의 실수에 아주 관대하게 넘어갑니다. 기분이 안좋은 상태에서는 별것도 아닌 일에 화를 냅니다. 아침 출근에중 안 좋은 일이 있었다면 부하직원의 사소한 실수에도 엄청 기분 나쁩니다. 이처럼 감정은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공과 사는 구분해야 하듯, 이전 감정을, 아무 상관없는 다음 상황에 연결시키는 행위는 올바르지 못합니다.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현재에 안주하고 싶어한다.] [사람은 안정적인 것을 좋아한다.] [사람은 변화를 싫어한다.] [사람은 머무르고 싶어한다.] [사람은 게으르다.] [사람은 도전을 싫어한다.] [사람은 안전빵을 좋아한다.] 이런 경향이 있습니다. 사람의 기본 성향은 현재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것이니 현재에 안주하지 않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연관 포스팅. [인간관계, 사람 탐구/사람의 특성, 욕구] - 사람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예측가능한 것을 좋아한다. [인간관계, 사람 탐구/사람의 특성, 욕구] - 사람은 실패를 과하게 두려워 한다. [성장도구/마음 키우기] - 선택을 못하는 이유 - 삶은 불확실성의 연속이라고 인정해야 한다.
사람은 사회적으로 배척당하는 것을 아주 무서워 합니다. 사회적으로 배척당하는 것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인간에게는 사형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원시시대에 사회적으로 배척되는 것은 죽음과 같았습니다. - 사람은 소속되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 다른 사람으로부터 거부당하고 단절되는 상황, 즉 사회적 고통을 두려워합니다. 사회적 고통은 정신뿐 아니라 신체적 고통으로도 이어집니다. -왕따는 사회적 배척의 한 가지 예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 싫어합니다. 자신이 부족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자신의 부족하고 못난 모습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는 매우 힘들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자신의 문제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문제를 발견했다는 것은,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이 생기는 것입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발전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사람은 답정너의 경향이 있습니다.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해라) 사람은 말을 할 때 상대방이 내 의견에 동의해 주길 기대하면서 말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답정너의 경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것을 인식하고 좀 더 현명하게 대답을 하는 게 좋겠습니다. 대부분의 대화는 논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고, 정답을 알려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나에게 동조해줘", "나를 위로해줘", "나에 편에 서있어 줘",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 일 확률이 높습니다. 내가 커튼을 샀는데 너무 비싸게 샀어. -> 엄청 이쁜데? 비싼 만큼 값어치를 하네~! 00 너무하지 않냐? -> 너무하긴 하네... 어차피 당사자도 어느 정도 정답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주 중요한 건이 아니라면, 굳이 상대방이 틀렸다..
사람은 많이 많이 감정적입니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 않습니다.비이성적, 비합리적인 요소로 가득차 있습니다. 즉,뇌는 이성보다 감성에 더 많은 지배를 받습니다. ex) 같은 잘못이라도 호감있는 사람의 잘못은 관대하게 포용해주는 한편 싫어하는 사람의 잘못은 엄청난 잘못으로 봅니다. 사람의 뇌가 하는 실수는 엄청나게 많습니다.사람의 뇌는아주 편견적입니다.논리보다는 조금이라도 덜 생각하기 위해 고정관념을 만듭니다.효율을 추구하는 구두쇠입니다.각종오류를 갖고 판단을 합니다.
사람의 기억은 왜곡되기 쉽다. 기억왜곡에 관한 심리실험은 넘쳐난다. 자신의 기억을 너무 맹신하지는 말자. "과거의 일을 기억하는 것은 꼭 과거를 있는 그대로 기억하는 것은 아니다." - 마르셀 프루스트 인간의 기억은 쉽게 왜곡된다.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사람의 기억은 미화되는 경향이 있다. 사람은 우울할때 어두운 일을 기억하는 경향이 있고. 행복할 때는 밝은 읽을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마지막을 망치지 마세요! 끝이 좋으면 좋은기억으로 포장된다.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심리학적에서는 '확증편향'이라고 한다. 확증편향 자신의 견해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 취하는 성향. 반대로, 자신이 믿고 싶지 않은 정보에는 신경을 쓰지 않거나 외면한다. 다른 말로 자기 중심적 왜곡(myside bias)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무 위키 자료) 보고 싶은 것만 봤으니 그것을 뒷받침하는 증거들만 봐왔을 수 있다. 그것은 고정관념이 된다. 그러니 반대입장도 찾아보고 고려해봐야 한다.
사람은 눈앞에 단기적 즐거움을 더 선호합니다. 고통과 인내를 통한 장기적 큰 즐거움보다 말이지요. 게임의 재미는 단기적 보상에서 주로 나오지요. (레벨업이며, 경험치 증가(성장)가 눈에 보이는...) 여기서 배울점은 ● 인내는 쓰나 열매는 달다. 잘 참아라. 견디고 버텨라. ● 성장을 최대한 시각화 할 줄 알아야 한다. (단기적 보상을 만들어라.) (ex - 목표 10단계로 나누기, 달력에 성공체크....)
사람은 적응에 동물이라고 합니다. 어떤 상황이 오든 매우 빠르게 잘 적응하지요. 쉽게 예를 들자면 자는 것을 좋아해 10시간씩 자던 사람도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불가능해보일 것 같은 상황도 막상 닥치면 잘 적응하고 해결해 나갑니다. 여행을 가도 그 환경에 맞게 빠르게 잘 적응합니다. 사례는 수없이 많습니다. 잠자리가 불편하면 잠을 못잔다는 사람도 밤샌뒤엔 잘 잡니다. ㅋ 편식을 하는 사람도 배고프면 다 잘 먹습니다. ㅋ 인간은 무엇에나 적응하는 동물이며 무엇에나 적응할수 있는 존재이다. 도스토옙스키
사람은 [이웃,친구,가족] 의 성공을 시기 질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이웃,친구,가족] 의 성공을 시기 질투합니다. (배 아파한다.) 주변 사람이 잘 되는 것은 사실 나에게도 이롭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종종 까먹습니다. 주변사람이 조금이라도 더 잘되도록 돕고 응원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신과 가까운 사람들을 비교대상으로 보기때문에 배가 아픈 것입니다. 주변 사람을 비교대상으로 보지 말고 과거의 자신을 자신의 비교대상으로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