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해빙 국내도서 저자 : 이서윤,홍주연 출판 : 수오서재 2020.03.01 상세보기 책 The Having를 읽고 제 마음에 들었던 구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현재를 희생하지 말고 진정한 부자로 살려무나, 그 방법을 찾아 너의 삶을 누리렴. 나는 아버지처럼 현재를 희생하며 살지 않겠어. 아버지 부탁대로 지금 이 순간을 누리며 행복을 놓치지 않는 부자로 살겠어. 그런 삶을 살기 위해 진정한 부자가 되는 방법을 반드시 찾아내고야 말겠어.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해온 내 인생. 과연 그 내일이 오기는 오는 걸까? 남은 인생도 이렇게 살고 싶으냐고 누군가 묻는다면? 답은 분명히 아니요! 그녀가 말한 그대로였다. 진퇴양난이라고 생각했던 순간에도 마음만 먹으면 코끼리를 물리치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있는..
사람들은 포기는 하면 안 된다고, 포기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포기라는 단어가 부정적 의미를 많이 담고 있지만, 부정적으로만 보지 말아야 합니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포기도 필요합니다. ● 전쟁에서 퇴각을 모르는 장군은 현명한 장군이 아닙니다. ● 진짜 사나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어떤 훈련생이 죽어라 훈련을 하고 있는데 자신의 신체적 한계가 넘어서 몸을 가누지 못하면서도 끝까지 훈련을 받으려고 했습니다. 의지력은 가상하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무모한 행동입니다. ● 폭력적인 남편과는 이혼해야지요. 삶에서 포기하는 순간은 있을 수밖에 없고 포기를 잘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영화의 명대사이기도 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상대방은 그것을 권리로,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되고 감사함을 잊습니다. 아주 잘못된 심성이지만 사람은 대부분 그렇습니다. - 내가 호의를 받는 입장이라면 감사함을 잊지 말아야 하고 - 호의를 베푸는 입장이라면 바람없이 베풀고,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상대방의 선넘는 행동에는 분명하게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압니다. 잘해주지 말고 적대적으로 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