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이 되세요.(해를 못 끼치는건 도덕적인게 아닙니다.)

조던피터슨 교수님의 조언입니다.

<결론> 최대한 압축했지만 전체 내용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토끼는 잡아 먹히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그건 도덕적이거나 선한 것이 아닙니다.

괴물이지만 괴물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면 선하다고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내면에 괴물을 키우다 보면, 그게 여러분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영상 댓글중에서)

처맞는 게 착한 게 아니지

때릴 수 있는데 안 때리는 게 착한 거지


<전체영상> 내용은 좋으나 텍스트가 너무 많고 빨라서 보기 힘들었습니다. ㅋ

www.youtube.com/watch?v=pn0kaSSr0IM&list=PLw3eoTRvDgcRrBvaQJr28oM6_y98n69ZB&index=1


<영상 70% 압축 텍스트본>

더보기

여러분이 만약 아무런 해도 끼칠 수 없는 존재라면

여러분은 선한, 도덕적인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그냥 아무런 해도 끼칠 수 업슨 존재일 뿐이죠.

산속에 사는 토끼같은...

토끼는 선하거나 도덕적인 존재가 아니죠...

잡아 먹히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는데,

그건 도덕적인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괴물처럼 행동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선하다고 불릴 수 있는 존재인 겁니다.

하지만 일단 괴물이여야 하는거죠.

 

해리포터를 보면 항상 규칙을 어기면서 돌아다닙니다.

항상이요!

전혀 순종적인 인물이 아니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규칙을 어길때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죠.

 

만약 해리포터가 규칙을 어기기 않고 산다면

그들이 향하던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을 거예요.

이런 상황은 아주아주 흔한 컨셉입니다.

영웅이 되기위해선 일종의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통제된 괴물이죠.

 

심리상담센터에서 내담자들을 많이 보는데

그중 많은 사람들이 너무 우호적이에요.

그런 사람들에게는 속에 원한이 막 쌓여요.

스스로를 위해 어떻게 일어서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에요

애당초 태어나기를 동정심이 아주 많게 태어난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랑 협상을 하면 그 사람들은 여러분이 이기도록

내버려 둘 거예요.

 

그게 좋은게 아니에요.

때로는 이길줄도 알아야 해요.

투쟁과 갈등같은 상호작용이 있어야죠!

 

여러분은 필요할 때 '아니오' 라고 말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 괴물이 되어야 해요.

 

심리치료에서 하는 일의 상당부분은

자기자신의 주장하는 법을 가르치는 거죠.

자신을 위해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에요.

 

여러분은 상호작용을 적절히 할줄 알아야 해요.

'아니오' 라고 말할수 없으면 어떤 상호작용도 할 수 없어요.

 

'아니오'라고 말하면 갈등을 일으키게 되고

우호성이 높은 사람들은 갈등을 피하려고만 해요.

그러다보면 협상에서 계속 지게 되죠.

주변에서 괴롭히기도 하고 뭐 그런일들로 이어지죠.

 

좋지 않아요.

왜냐하면 그런 상황에 계속 처하면 화가 나고 원망이 쌓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자신의 내면에 있는 괴물을 어느정도 개발할 필요가 있어요.

그렇게 괴물을 키우다 보면, 그게 여러분을 더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거에요.

더 나쁜 사람이 되는 게 아니라요.

뭔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그렇다는 것 여러분께 알려주는 거예요.


<마치며>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강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에 상처들은 대부분

자기표현을 잘 못해서 생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다 표현하고 살수는 없겠지만

표현해야 할 때 못하는 것은 고쳐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