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밑줄긋기 part15

안녕하세요 매드아이 입니다.

 

 

리더가 되는 9 가지 방법

3번째 방법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 하라.

- 미숙한 비서 사례

어느 날 그 애를 야단치려고 할 때

나는 자신에게 이렇게 말해 보았다.

 

나는 그녀의 나이보다 두배나 많은데! 경험도 많고 

어떻게 어린 그녀에게 자네가 가진 생각 판단 창의력 등을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나는 그 나이 때 무엇을 하고 있었지?

내가 저지른 미흡한 실수들은 기억이 나는가?

 

나는 그 문제를 놓고 솔직하고 공평하게 심사숙고 한 뒤

그녀에게 내가 20살 때보다 더 나을 뿐더러, 말하기 부끄럽지만

그런 그녀에게 칭찬 한 번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그 이후부터 그녀의 실수에 대해 말하고 싶을 때 나는

"조세핀, 실수를 했구나.

하지만 내가 저질렀던 실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판단력이란 태어날 때부터 갖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경험을 통해 생기는 것이지.

네 나이 때의 나보다는 그래도 네가 낫구나.

멍청하고 어리석게 행동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게 생각되기 때문에

너를 나무랄 생각은 없단다.

그렇지만 네가 이렇게 해 본다면 더 현명한 일이 아니겠니?"

이렇게 말문은 열곤 했다.

 

야단을 치는 쪽이 먼저 자기 또한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겸손하게 인정하면서 실수를 지적해 주면 별로 듣는데

거북하지 않을 것이다.

 

-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게 되면

비록 그 실수를 계속 범하고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

 

-3번째 방법 마무리

상대방을 비평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라.

 

 

4번째 방법

아무도 명령받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 A는 누구에게도 직접적으로 명령한 적이 없다고 했다.

명령이 아니라 제안을 했다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또는

"그렇게 하면 될까요?"

"이 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하고 묻곤 했다.

직원이 기안한 공문을 보고 나서는

"이렇게 고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하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사람들에게 스스로 일할 기회를 주었다.

직원들에게 일을 하라고 시킨 적이 결코 없었다.

스스로 실수를 통해 배우도록 했다.

 

이런 방법은

상대의 자존심을 세워 주고 자기 중요성을

느끼게 해주며 반감 대신 협조를 불러일으킨다.

함부로 내리는 명령으로 생겨난 불쾌감은 굉장히 오래 지속된다.

분명히 나쁜 상태를 바로잡기 위해 내린 명령일지라도 말이다.

 

- 질문은 명령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사람들의 창의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명령을 내리는 결정에 자신들이 참여하게 되면

그 명령은 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 공장 납품 기한 맞추기 사례

대규모의 주문을 받게 되었다.

아무리 궁리해 보아도 납품 기한을 맞출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직공들을 독려해 주문량을 빨리 생각하게 하는 대신

 

직공들을 모두 한곳에 모아 놓고

그들에게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그리고는 제 날짜에 주문량을 생산할 수만 있다면

회사와 본인들에게 얼마나 이득이 되는지도 말해 주었다.

 

그러고 나서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우리가 이 주문량을 처리할 방법은 없을까요?

이 주문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할 다른 생산 방식을 누가

생각해 낼 수 있습니까?

작업 시간이나 개인별 임무를 조정할 방법은 없을까요?

 

직공들은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그 주문을 받아들이라고 했다.

 

그들은 할 수 있다 는 태도로 그 문제에 임했고,

따라서 주문량을 제 날짜에 납품할 수 있었다.

 

4번째 방법 마무리

직접적으로 명령하지 말고 요청하라.

(제안,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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