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가 100만원 날리고 배운것

4월 18일

100만원을 날리고 배운 것입니다.

500을 들어갔고 20%를 날리고 손절하고 나왔습니다.

100만원이 떨어졌는데 나온것이지요..

 

투자를 하며 1.5배까지는 오르겠다는 확신이 있었고

아직도 어느정도 확신은 있지만

 

100만원까지는 수용가능한 최악의 시나리오였고

100만원 이상의 손해는 투자 실패라 생각했습니다.


실패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입니다.

 

◆익절 역시 대응계획이 있어야 한다.

(시작전 기본적인 대응 계획은 갖고 투자에 임해야된다.)

적당히 먹었으면 빠질줄 알아야 한다.

(적당한 정도도 정하자.)

하나에 몰빵은 하지말자.

본전심리나 아쉬움에 의해 붙어있는 것은 틀렸다.

감정을 비우고 대응하자.

손절을 많이 아프다

손절을 정해두니 손해구간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하기 좋다.

◆ 돈놀이 그만하고 돈벌어주는 시스템 구축에 시간을 투자하자!


이런것들을 배웠습니다 ㅋ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일부러 핵심만 정리했는데 지루할수 있는 구체적 경험담을 추가해보겠습니다.ㅋ

더보기

21년 4월 18일

코린이가 코인투자했다가 100만원 날린 이야기 입니다.

잘하는 친구의 리딩하에 들어갔고

확신도 있었고

승산있는 싸움이라 생각했습니다.

 

리딩을 받아

스토리지라는 코인을 구매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좋아보였고

리딩의 근거도 좋았었습니다.

스토리지 라는 코인을

4월 10일 - 3440원에 250만원을 들어갑니다.

4월 10일 - 3250에 50만원을 추가매수하고

4월 13일 - 3070에 100만원을 추가 매수 하였습니다.

4월 14일- 2990에 100만원을 추가 매수 하였습니다.

오를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구매평균가격을 낮추기 위한 분할매수 전략이였죠

4월 16일

급상승이 왔고

친구와 같이 기대했던 만큼의

상승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코린이 였기에

리딩을 따를생각이였죠.

이것부터가 잘못되었습니다.

익절도 저만의 대응계획이 있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먹고 빠질줄 알았어야 했습니다.

거래량의 열기도 볼줄 알았어야 했죠.

친구는 익절을 하고 나왔지만

제것까지 대응해줄 시간이 부족했고

익절이긴 하지만 좋은 시기를 놓쳤으니

들고 있어보자고 얘기해주었습니다.

그 의견에 동의했습니다.

이렇게 한번의 좋은 기회를 날렸고

몇일 뒤 약하지만

익절구간이 한 번 더 있었습니다.

매우 약하였고 지지하는 날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조금높게 걸어두고 조금싸게 걸어두는 식으로

구매평균단가를 낮추는 용도로 활용했습니다.

오를것이을 확신하고 평단을 낮춘 행위는 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부를 현금화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급락이 왔습니다.

분명 한번은 큰 상승이 올 거라는 확신이 있었지만

100만원이 제가 정한 손절금액이여서

급락중인 상황에서

쓰린마음으로 손절하고 나왔습니다.

손절금액을 100으로 정한것은

그 이전까지는 손해를 감당할수 있다는 생각이였고

그 이상의 손해는 투자 실패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출처] 코린이 100만원 날리고 보이는 것.|작성자 돈버는 매드아이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