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배신#긍정의 주의점#무조건적 긍정#시크릿

책 [긍정의 배신中]

2차 세계대전에

긍정적인 사고의 폐해는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쓴 빅터 프랭클도 일찌감치 지적한 바 있다.

그는 2차 대전 중 포로수용소에서 지내며 크리스마스부터 1월 1일까지의 짧은 기간 동안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현상을 목격했다. 이 현상의 원인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수감자들이 성탄절에는 집에 갈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희망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그 시간이 다가오는데도 희망적인 뉴스가 들리지 않자 용기를 잃었으며, 절망감이 그들을 덮쳤다. 이것이 그들의 저항력에 위험한 영향을 끼쳤고, 그중 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기에 이른 것이다”라고 그는 회고한다.

희망의 갑작스러운 상실이 오히려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렇게 마냥 긍정적이기만 한 사람은 불행한 상황이 지속되면 더 크게 상처 입고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빠지기 쉽다. 오히려 상황을 냉정히 받아들이고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이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할 확률이 높다. 실제로 2차 대전중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는 긍정적인 성향의 사람들보다는 냉철하게 상황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많았다.  

 

 

 

그럼!?!?!?

내가 내린 결론!!! 


현실을 온전히 바라보고
최악의 염두해두며
내가 할 수 없는 것을 내려놓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묵묵히 실행하며 살아가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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