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친구에게 전해주고 싶은말.

친구녀석이 몇년째 공무원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피폐해져 있길래
시험을 접는것도 생각을 해보라 했더니 화를 내더군요

쪽팔린다.
시험 떨어진것이 구설수에 오르기 싫다.
이제는 이거 아니면 할 일이 없다.
등등

자신이 중심이 아닌 말들이였습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라면,
꿈꿔왔던 일이라면, 하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그게 아니라
시선때문에, 해온것이 아까워서,
실패를 인정하기 두려워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 두려워서,
내려놓지 못하고 있다면

참 아쉽지만
불행으로 가고있는것 아닐까요...



친구가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싫어하여
깊게는 얘기 안했지만

무엇을 하든 잘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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