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노트 어플은 수오서재와 작가님의 요청에의해 게재중단 하였습니다. 공들여 제작한 어플이 저작권 문제로 폐기되는 것이 마음이 편하진 않으나 아마 휘발성이 강한 어플에 작성하는 것보다 종이에 기록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하였기에 이런 요청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필기구를 사용하여 기록하는 것이 더 강렬하게 마음에 남고 더 좋다는것은 저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해 주신 분들께 미흡한 부분이 많은 어플이지만 그동안 사용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나는 보람이 되는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치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업입장에서는 저작권을 요구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자생하는 마켓팅(홍보)의 씨앗들을 뿌리려고 노력해야하고 그것이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