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노트 어플은 수오서재와 작가님의 요청에의해 게재중단 하였습니다. 공들여 제작한 어플이 저작권 문제로 폐기되는 것이 마음이 편하진 않으나 아마 휘발성이 강한 어플에 작성하는 것보다 종이에 기록하는 것이 더 좋다고 판단하였기에 이런 요청을 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필기구를 사용하여 기록하는 것이 더 강렬하게 마음에 남고 더 좋다는것은 저도 동의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용해 주신 분들께 미흡한 부분이 많은 어플이지만 그동안 사용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나는 보람이 되는 댓글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치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기업입장에서는 저작권을 요구 할 것이 아니라 이런 자생하는 마켓팅(홍보)의 씨앗들을 뿌리려고 노력해야하고 그것이 큰 자산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안녕, 앤 국내도서 저자 : 버지 윌슨(Budge Wilson) / 나선숙역 출판 : 더모던 2020.08.01 상세보기 약간 조울증이 있는 긍정적인 꼬마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부분은 최고다! ㅋ 감동적인 부분 묘사력이 좋았던 부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을 밑줄그었습니다~~! 시작합니다~!^^ ‘새하얀 기쁨의 길 “아, 내가 남자 아이가 아니라서 원하지 않는다고 해도 지금 이 순간만큼은 너무 행복해. 상상하면 되지, 뭐. 정말로 이곳에서 살 수 없다고 해도 살 수 있다고 상상하면 되는 거야.” “아주머니는 예의도 없고 괴팍해요! 어떻게 저를 앞에 두고 빼빼 마르고 못생긴 주근깨투성이라고 할 수 있으세요? 아주머니는 나쁜 사람이에요!” “앤!” “만약에 제가 아주머니한테 뚱뚱해서 못생겼고, 상상력이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