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 이겨놓고 싸워라.

손자병법에는 다양한 좋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이기는 싸움만 하라"라는 것입니다.

선승구전 - 먼저 이기고 전투에 임하라.

주워들은 얘기로는 워런 버핏은 이기는 싸움만 한다고 합니다.
골프 내기도 이기는 싸움만 하기 때문에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유능한 장수는, 전투 전에 이길 수밖에 없는 구조를 짜고 형세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고 합니다.
전투에 임하기 전에, 이길수 밖에 없도록 상황을 만들어 두고 전투에 임해야 합니다.
전투에 임하기 전에, 승산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기는 싸움만 하라" 예시 - 다이어트

가령, 다이어트를 하기로 했다면 이길수 밖에 없도록 충분한 상황을 만들고 시작하는 것이 좋지요.

- 우선 맥주가 취미인데 탄산수를 대체제로 사용할 예정입니다.(탄산수 미리 구매해 둘 예정)

- 식단은 맛있고 간편하고 다양하고 저렴해야 하기에 닭가슴살 팩을 대량 구매해서 활용할 예정입니다.
(간편 요리를 몇 가지 미리 공부해 둘 예정입니다.)

- 운동은 단체 체력훈련(크로스핏)을 신청해서 하고 있습니다.
가기전에 거의 항상 오늘은 쉴까 라는 생각이 올라오려 합니다. ㅋㅋ
중요한 것은, 가기 싫다는 생각이 올라오려 하면 딴생각으로 머리를 채웁니다. 그리고 그냥 갑니다.
체육관에 도착하면 나도모르게 하고 있습니다.(의지력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행동하게 됩니다. 옆 사람들이 다들 하니까요ㅋ )

cf. 손자병법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의 방법이라 보았습니다.

실질적인 전쟁을 벌이지 않고 정치, 외교 차원에서 적을 이기거나 적 군사력을 와해시킴으로써 승리하는 것을 최상으로 보았습니다.


충분히 강해서 전쟁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실질적인 전쟁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이길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두고 전쟁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참고한 자료 - https://magazine.hankyung.com/business/article/201611088866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