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은 미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 헤어진 연인과 연애를 말해보자면 대부분 사람들이 좋은 것들을 기억하며 그때 참 좋았었다고 합니다. 헤어진 이유는 다 까먹은채 말입니다... 사람들은 종종 이런말을 한다. 그때가 참 좋았었는데... 그때는 참 좋았지.... 군필자들도 군생활을 회상하며 미화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미칠듯이 자유를 추구하고 전역을 원했던 것은 까먹고 그때 참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결론 사람은 자신의 기억을 미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면서 좋은 기억은 남기고 안좋은 기억은 점점 지웁니다. 물론 예외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