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타인으로부터 직접 듣기보다 타인의 대화를 엿 들었을 때 그게 진실에 훨씬 가깝다고 믿는다. (더 신뢰하는 편이다.) 가령 [친구가 나에게 내 칭찬 vs 친구가 다른 사람에게 내 칭찬] 을 비교했을 때 후자가 더 기분이 좋다. 칭찬은 3자에게 듣는 것이 훨씬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