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20일 금연 50일 금연 55일 8월 16일 현재 금연은 거의 완료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욕구가 거의다 사라졌지만 아직도 흡연욕구가 조금 남아있습니다. 55일차 때처럼 왕창 올라오는 수준은 아닙니다. 부정적 감정과 연결해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행동으로는 거의 옮기지 못했습니다. 몇일째 금연인지도 무감각하고 금연중이라는 생각도 거의 들지 않습니다. 포스팅 하기 위해 계산을 해보니 66일째 입니다. 큰 성공 하나 거둔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거리 하나 생겨서 좋습니다. 너무 과하게 자랑하면 못나보이니 참고 있습니다. ㅋ cf. 금연은 담배생각을 머리속에서 최대한 지우는게 좋기에 달력에 체크하는 방식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달력에 체크하는 방식은 "나 몇일 참았다", "잘 참고있다." 라는 생각으로 ..
55일차, 담배 끊는 법!! 8월 5일 55일차(6월 11일 부터 시작) 횟수는 많이 줄었지만 가끔 흡연욕이 왕창 올라옵니다.. 어제는 친구와 중요한 얘기를 나누다가 담배가 너무 생각이 나서 친구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내기는 한번만 없던걸로 하고 담배 한 개비만 태울 허락해 달라고 했더니 태워도 된다고 흔쾌히 승낙해주더군요 태울까 잠깐 고민하고 만약에 태웠다면 바로 말해주겠다고 하고 얘기는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담배가 혹시 있나 조금 뒤적거리다 '됐다... 뭐...' 하며 태우지 않았습니다. (눈앞에 있었으면 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내기 때문에 못태우는 프레임에서 자발적으로 안태우는 프레임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 흡연욕이 강력하게 올라오기에 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