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일차, 담배 끊는 법!! 8월 5일 55일차(6월 11일 부터 시작) 횟수는 많이 줄었지만 가끔 흡연욕이 왕창 올라옵니다.. 어제는 친구와 중요한 얘기를 나누다가 담배가 너무 생각이 나서 친구에게 농담반 진담반으로 내기는 한번만 없던걸로 하고 담배 한 개비만 태울 허락해 달라고 했더니 태워도 된다고 흔쾌히 승낙해주더군요 태울까 잠깐 고민하고 만약에 태웠다면 바로 말해주겠다고 하고 얘기는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담배가 혹시 있나 조금 뒤적거리다 '됐다... 뭐...' 하며 태우지 않았습니다. (눈앞에 있었으면 태웠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여기서 중요한것은 내기 때문에 못태우는 프레임에서 자발적으로 안태우는 프레임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끔 흡연욕이 강력하게 올라오기에 뇌가..
금연 성공기, 금연 성공하는 방법 금연 시작일은 6월 11일부터 시작하였다. 현재 7월 31일 금연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큰 문제없이 잘 진행중이다. 흡연 욕구는 많이 줄었다 내 금연 방법은 이랬다. 저번에도 포스팅했듯 강제적인 환경을 만들었다. 강제적인 환경을 만드는 법은 많이 있을것이다. 나는 6월 1일에 11일부터 담배를 끊겠다고 선언하고 내가 지불할수는 있지만 절대 지불하기 싫은 큰 금액을 친구에게 걸었다. 5월 초 부터 어떻게 해야 끊을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을 찾아봤고 금연은 어짜피 해야될거다 라며 마음을 다졌었다. 금연중에 흡연하는 꿈도 여러번 꾸고 흡연한번 하고 싶다라는 생각도 자주 들었었다. 현재도 종종 생각난다. 흡연욕구가 강렬할때는 큰 심호흡을 했다. 현재는 담배생각이 많이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