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 기대 효과, 로젠탈 효과, 실험자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합니다. 학교 선생님에게 무작위로 뽑은 학생을 우수한 학생이라고 속였는데 나중에 그 학생이 정말 우수해졌다. 학교 선생님이 믿었기에(or속았기에) 더 열심히 지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 또한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믿으면 이루어 진다."는 것이 입증되긴 했다.ㅋ 사실, 실험을 자세히 보면 믿기만 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믿었기 때문에 [행동]이 생겼지만 [행동]이 없었다면 즉, 막연히 믿기만 했다면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러니 믿음에 효력을 믿고 믿음에 상응하는 [행동] 첨가하여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 유사 효과 [사람공부/[..
가짜 약의 엄청난 효능!!/ 엄마손은 진짜 약손! 환자에게 효능이 없는 약을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서 주었더니 환자의 상태가 좋아지는 효과 어릴적 복통이 있으면 어머니께서 "엄마손은 약손~" 을 반복적으로 말하며 배를 문질러 주셨다. (사랑덕분인지 조금 괜찮아지기도 했고) 엄마손은 진짜 약손이였다. ㅋ 믿음, 확신이 실질적 효능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신기하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 병도 치료가 가능하다니. 마음이란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리해보면 믿음은 없던 힘도 생기게 해준다. 성공할 확률을 높여주긴 한다. 하지만 노력이 받침되지 않은 믿음은 과욕이고 헛된 희망 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효과로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 믿으면 이루어진다? 믿음의 힘? (= 교사 기대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