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공부/사람의 특성

사람은 자신의 책무(할일, 업무)가 없으면 무기력해진다.

매드 아이 2021. 5. 25. 14:00

사람은 자신의 책무(할일, 업무)가 없으면 무기력해집니다.

- 자식을 다 키운 가정주부나 퇴직자가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 전쟁으로 남편을 잃고 힘들어 하는 노인이 있었습니다.
큰 슬픔과, 노화로 몸은 점점 가눌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근처에서 전쟁난민과, 환자들이 발생했고,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엄청 많았고 아주 힘든 업무였습니다.
잠을 잘 시간조차 부족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몸을 가누기 조차 힘들었던 그 노인은 점점 기력을 되찾았습니다.

바쁜 업무로 슬픔을 느낄 시간이 없었고,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았고,
내가 필요한 존재,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 라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내가 해야 할일이 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고
감사를 받으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쁨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기력이 회복되었습니다.

- 요양원에서 우유를 배급담당을 맡았던 노인은 그 책무를 잃자 급격히 쇠약해졌습니다.


(내가 필요한 존재, 내 역할이 있는것, 내가 할일이 있다는 것을 느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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