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 설민석 강사님의 [군주론 강독]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을 추렸습니다. 군주론은 왕이 가져야 할 덕목에 관한 책입니다. 1. 자신의 군사가 있어야 한다. ->로마는 용병을 고용하는 국가였고 결국, 용병들에게 점령당했다. 배움. 자신 스스로 지킬 힘이 있어야 한다. 2. 사냥을 많이 해라. 전투훈련을 많이 해라. 배움. 평소 꾸준히 단련해라. 물리적 강함을 키워라.(운동) 3. 군주가 가져야 할 것. ◆ 인색해야 한다. (not 나눔) -> 군주는 백성의 세금을 운영하는 사람이다. 주변 관리들에게 막 나누면 안 된다. 배움. 돈 운영 잘하자. ◆ 두려워야 한다. (not자비) -> 이순신은 평소에 인자했지만 군율을 어길 경우 엄격하게 심판했다. 배움. 스스로 컨트롤할 수 있는 괴물 되어..
A : 이러쿵 저러쿵 이런저런 이런저런 B : 아! 그런데 말이지! (대화하고 싶은 소재 질문) 블라블라 상대방과의 대화가 지루할때 (TMI - Too Much Information) 대화 주제를 내가 좀 더 듣고싶은 주제로 바꿀 수 있지요. 질문은 일단 상대방에 관한 관심에 표현이라 상대방이 수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말 도중에 치고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대화에 흐름, 호흡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을때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갑자기 생각난 듯, "아! 그런데, 이런거는 어떻게 생각해?" 라는 식으로 활용합니다. 대화의 흐름을 전환하고 싶을 때 종종 사용합니다.
거절을 할 때는 처음부터 깨끗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게 가장 좋다. 누군가의 요청을 거절하는 건 불편한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키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동의하고 공감하지만…"이란 모호한 말로 시작하여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도 않고, 요청에 응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순간 곧바로 거절해야 하는 또 다른 요청이 생겨난다. 더 나쁜 것은 ‘동의하고 공감한다’고 하니 상대방은 '조금만 수정하면 받아들일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향후 더 강화된 요청을 거절하기란 첫 번째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다. 거절할 때는 방어적으로 하지 마라. 정중하되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마라. - 더스틴 모스코비츠 Dustin Mosk..
좀 더 잘 경청하는 tip. [정리하기, 감정 파악하기, 속마음 찾기] - 상대방의 말을 요약, 정리하며 듣기 ex) 이렇게 이해했는데 맞아? - 상대방 말에 어떤 감정이 들어있는지 파악하며 듣기 ex) 화남, 속상, 불안, 서운, 초초, 답답 등... -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속마음 찾기 ex) 불평불만 -> 내 얘기좀 들어줘, 동의해줘 여기서 속마음 파악하며 듣기를 강조하고 싶네요~! [속마음 파악하기 연습] 넌 맨날 치마가 그게 뭐냐! ->니가 좀 더 안전하게 돌아다녔으면 좋겠다. ->사회적으로 나쁜 눈초리를 안받았으면 좋겠다. 게임 좀 그만해라 -> 너의 삶이 피폐해지진 않을까 염려된다. 방 정리 안 하니? -> 방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 방정리를 안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내 안전을 지켜야 합니다. 내가 나를 좀 더 건강하게 키우자! 그래야 내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영국 인간관계 수업의 1단계도 나의 안전을 지키는 거에요 내 안전을 지키지 못하면 타인이 나에게 함부로 말하고 경계를 넘어왔을때 상처받고 쓰러져서 나는 관계가 어려워 숨게돼요. 근데 내가 적극적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몸에 근육을 마음에 근육을 기르게 내가 나를 좀더 안전하게 지킬수 있는 사람이 타인이 내경계를 넘어와서 막 금을 밟을때 웃으면서 "00님 지금 금 밟으셨어요 좀더 넘어오시면 제가 속상하고 화낼지도 몰라요." 이렇게 웃으면서 말해줄수 있어요. 이게 싸가지 없는게 아니라 그사람에게도 아주 좋은 영향을 주는 거에요 경계를 침범한줄 모르고 침범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근데 웃으면서 아 제가 그건 좀..
대화에서 감정이 격해지고 갈등이 생겼다면 무조건 들어줘야 합니다.. 감정이 격해졌다면, 상대방은 내 의견이 아무리 타당해도 안 들립니다. 논리는 필요 없고 자신의 체면과 감정만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들어주고 받아주지 않는다면 무의미한 대화만 이어지고 대화는 끝이 없습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상처만 남습니다. 무조건 들어줘야 합니다.. 사람은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길 바랍니다. 해소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평생 같이 걸어갈 나의 소중한 사람을 위해 "몇 분 정도 힐링시켜주자! 연기 해주자!"라고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듣다 보면 억울하고, 반박하고 싶고, 힘들 것입니다. 그래도 들어야 합니다. 중간에 말도 자르지 말아야 하고 동의하며 최대한 성의를 보여야 합니다. (도저히 안 되겠고 못 참겠다면, 너..
김경일 교수님 강연을 참고하였습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사람이 점점 더 지혜로워집니다. 전교 1등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쉬는 시간마다 그에게 질문을 하러 갑니다. 그 학생들을 가르쳐 주다 보니 전교 1등은 문제가 머리에 더 각인됩니다.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문제가 파악됩니다. 혼자 공부할 때 보다 문제를 더 다양한 시각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했다고 생각한 문제도 초보 입장에서 쉽게 이해를 시켜주려다 보니 문제의 본질을 탐구하게 됩니다. 그리고 선행을 베풀고 있기에 사회적 평판 또한 좋아집니다. 등등... 질문을 잘 받아주니 점점 이런 기회가 많아집니다. 나보다 못한 사람을 무시하지 않았기에 사람이 점점 더 지혜로워집니다. 각자만의 잘하는 분야가 다른 것이고, 처음부터 전문가처럼 잘하..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과 시기! 사람들은 종종 말합니다. 나중에 잘되면 부모님께 뭐해드려야지, 나중에 뭐 되면 효도해야지, 나중에 뭐 하고나면 효도해야지..... 그러지 말고 생각난 김에 지금 효도하는건 어떨까요? 전화 한 통에 진심을 담은 닭살 돋는 말 한마디면 충분합니다. 나중에 효도해야지 해야지 해야지 하다 결국 아무것도 안 합니다. 그게 사람이죠. 있을 때 잘해야 합니다. 이해하셨다면 이제 행동하실거죠? ㅋㅋㅋ 나중에 하지 말고 지금 하고 나중에 또 하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신 분들도 많지만, 표현 못하시는 분들은 참으로 어리석은 것입니다.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서 후회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삶은 유한합니다.
더블바인드(double bind) - No를 선택할 기회를 배제하는 질문법 입니다. 상대방이 Yes 했다는 전제조건을 깔고 질문을 합니다. 주로 상대방을 설득하는 분야에 많이 사용됩니다. [이번 주 주말에 보는게 편해? 주중에 보는게 편해?] 만남은 이미 깔려있고 주말과 주중 중 선택을 유도한다. [삼성과 애플의 스마트폰 특허 싸움] 자연스레 삼성은 애플과 경쟁기업으로 세계인들의 관심을 얻고, 소비자들은 삼성과 애플 외의 선택지를 떠올리기 힘들어지게 됨. [핸드폰 판매 직원이 당신에게] 출처 직원 : 손님~ 최신 핸드폰 기종을 오프라인 최저가에 파는데 한번 구경하시죠? (A) 당신 : 아니오. 지금 바빠서 다음에 해요.(B) 직원 : ....... 그래도 직접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꺼에요... 당신 : 죄..
유튜브 서람tv님 영상을 토대로 정리했습니다. 서람TV힐링크리에이터 가스 라이팅 예시를 알려주는 영상이었습니다. 악의적인 말에 카운터를 날리는 좋은 논리도 있고 읽다 보면 자신을 지키는 화술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파란색은 제가 생각해본 답변입니다. 2 번째 "내 말은 그런 뜻이 아니었어, 네가 잘못 이해한 거야" 아까처럼 원래 했던 말을 후회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 말은 내가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괜히 했다"라는 뜻이에요. 잘못은 자신한테 있으면서 상대방의 이해력에 문제가 있는 걸로 몰고 가죠. -> 내가 잘못 이해한 게 아니고 네가 오해하게끔 말을 한 거야... 4 번째 "그건 네가 잘못 생각하는 거야, 그렇게 생각하면 안 돼" 그들은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
"나는 잘 모르겠어.", "나는 아무거나 괜찮아."는 말은 최대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관이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나는 이런 게 먹고 싶은데 오늘은 네가 먹고 싶은데로 가자!", "나는 이러 이런 걸 좋아해!"라는 말은 주관이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선택하도록 하자!) 그냥 별 의미 없이 말한 것인데 아주 무섭게도 사람들의 무의식은 그런 단편적인 단서들을 머리에 입력시키고 그런 단편적인 것들로 나를 판단합니다. 사람은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지 않습니다. 찰나의 순간으로 (단편적인 정보로) 나의 전부를 판단하는 것이 편하고 쉽고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선택하지 않고 선택권을 떠넘기는 것은 '주관이 없는', '주체적이지 못한..
투덜거리거나, 투정을 부리거나, 궁시렁거리거나 하면 안 됩니다... 그런 행동이 매우 안 좋다는 걸 어렴풋이 알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그런 행동을 합니다. - 원하는 것이 있는데 뜻대로 안 풀려서. - 마음에 안 드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동조해줬으면 해서. - 내 얘기좀 들어줬으면 해서, 우쭈쭈(공감, 위로)가 필요해서 - 원하는 일이 있는데 진작에 의사는 밝히지 않고 나중이 돼서야 마음에 안 들어서. 이런 이유들 아닐까요? 자신의 이미지도 깎아내리는 행동이고 주변 사람들을 눈치 보게 하고 피곤하게 만듭니다. 과하면 같이 있기 힘들고 싫은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가족이나 친구나 지인 앞에서 투덜거리는 경우가 많은데 소중한 사람들이 내 눈치를 보고 나 때문에 피곤해야 되고 나와 같이 있으면 힘들어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