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 기대 효과, 로젠탈 효과, 실험자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는 무언가에 대한 사람의 믿음, 기대, 예측이 실제적으로 일어나는 경향을 말합니다. 학교 선생님에게 무작위로 뽑은 학생을 우수한 학생이라고 속였는데 나중에 그 학생이 정말 우수해졌다. 학교 선생님이 믿었기에(or속았기에) 더 열심히 지도 했을 것이다. 그리고 아이들 또한 그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믿으면 이루어 진다."는 것이 입증되긴 했다.ㅋ 사실, 실험을 자세히 보면 믿기만 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믿었기 때문에 [행동]이 생겼지만 [행동]이 없었다면 즉, 막연히 믿기만 했다면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러니 믿음에 효력을 믿고 믿음에 상응하는 [행동] 첨가하여 살아가면 좋지 않을까?! 유사 효과 [사람공부/[..
"나는 잘 모르겠어.", "나는 아무거나 괜찮아."는 말은 최대한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관이 없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나는 이런 게 먹고 싶은데 오늘은 네가 먹고 싶은데로 가자!", "나는 이러 이런 걸 좋아해!"라는 말은 주관이 있는 사람으로 보입니다.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선택하도록 하자!) 그냥 별 의미 없이 말한 것인데 아주 무섭게도 사람들의 무의식은 그런 단편적인 단서들을 머리에 입력시키고 그런 단편적인 것들로 나를 판단합니다. 사람은 상대방을 깊이 이해하고 자세히 알려고 하지 않지 않습니다. 찰나의 순간으로 (단편적인 정보로) 나의 전부를 판단하는 것이 편하고 쉽고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선택권이 주어졌을 때 선택하지 않고 선택권을 떠넘기는 것은 '주관이 없는', '주체적이지 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