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럴 줄 알고 있었다. // (근데 진짜로 그럴 줄 알고 있었어?) ◈ 그 주식이 오를 줄 알고 있었어. ◈ 그 주식은 떨어질 줄 알고있었어. ◈ 거 봐, 내 말이 맞잖아. '사건의 결과를 알고 난 뒤에 “그럴 줄 알았다”라고 마치 스스로가 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것처럼 착각하는 심리 상황'을 의미한다. 이미 결과가 드러난 상태에서 사건의 전개 과정을 거꾸로 더듬어 꿰어 맞추고는 처음부터 그렇게 사건이 진행될 줄 알았다는 식이다. 상반된 결과에 대해 각각의 당연한 분석을 사후에 들이댈 때 흔히 나타난다. 선견지명(先見之明)에 빗대서 hindsight bias를 ‘후견지명(後見之明)’이라고도 한다. https://wsj.postype.com/post/2437 인간은 특정 사건을 기억하고 회상..
자신이 자신을 사랑할만한 구석들이 없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안주하고만 있는데,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남을 사랑할 때도 아무 조건없이 사랑하는게 아닌데 자신을 사랑할 때도 어느정도는 조건이 필요한것 아닐까요? 사랑받을 자격은 어디서 공짜로 얻어지는게 아니라 스스로 자격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고 자존감이 낮은건 온전히 자신의 잘못 아닐까요? 좀 강하게 얘기했지만 (문제를 알고있다는 것은 충분히 개선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ㅋ) 자신을 사랑할겨면 사랑할만한 구석이 있어야 하고 자신을 사랑할만한 구석이라 하면 "노력을 통한 성취"가 있습니다. "노력을 통한 성취를 반복하면서 열심히 살자! 그래야 스스로가 사랑스러워 질 것이다." 이런 얘기였습니다. (작은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