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앵커(Anchor)는 배를 정박시킬 때 배가 떠내려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닻 상대방에게 특정 기준을 미리 제시하여 특정 방향으로 사고나 행동을 유도하는 것. 피실험자에게 1~100 숫자가 적힌 숫자판을 돌리게 함, 숫자판은 65나 10만 나오도록 설계 UN에 가입한 아프리카 국가비율이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는지 질문함. 65가 나온 사람들의 평균 답변 45% 10이 나온 사람들의 평균 답변 20% 질문과 전혀 상관없는 숫자판의 숫자에 영향을 받음. 더보기 에베레스트산 높이를 모르는 피실험자들을 모집. A 그룹에게는 "에베레스트 산이 600m보다 낮나요? 높나요?", "에베레스트 높이가 어느정도라고 생각하나요?"라는 2가지 질문을 던졌고, B 그룹에게는 "에베레스트 산이 14,000m보다 낮나요? 높나..
독서에 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독서는 매우 유익하지만 만능열쇠가 아니며 독서보다 더 중요한 것이 실전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독서는 매우 유익합니다. 단지 그뿐입니다. 그런데 요즘 독서를 하면 삶에 문제를 다 해결해 줄 것 마냥 말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독서는 모든것을 해결해주는 만능 열쇠가 아닙니다. 독서는 이론이고 무언가를 행하고 부딪히고 깨지는 것이 실전이라 생각합니다. 이론을 등한시 해서도 안되고 실전을 등한시 해서도 안됩니다. 이론과 실전은 같이 가야합니다. 이론을 알고 있는것은 실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굳이 중요도를 따지자면 실전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전과 이론의 비중은 8:2 정도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매우 유익하지만 만능열쇠가 아니며 독서보다 더..
자신의 소유물을 과대평가 하는 경향 (동일한 물건이라도 자신의 소유일 경우 가치를 더 높게 생각함) (애리얼리 교수) 학생들에게 구하기 힘든 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나눠줌 입장권을 받지 못한 학생들에게 입장권을 구할 수 있다면 얼마 정도 돈을 내겠냐고 물음. 많은 학생들이 10만원 정도라고함. 입장권이 있는 학생들에게 얼마에 팔겠냐고 물음. 학생들이 제시한 평균 가격 24만원. 무려 두 배가 넘는 가격차이. 더보기 A그룹 학생들에게는 학교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주고 판다면 얼마에 팔겠냐고 물었다. B그룹 학생들에게는 그 머그컵을 산다면 얼마에 사겠냐고 물었다. 얼마에 팔겠냐는 질문에는 평균5.25달러 얼마에 사겠냐는 질문에는 평균 2.75달러 잠깐이라도 소유했던 물건은 높게 평가. 한 번 소유하면,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