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된 것에 더 끌리는 심리. 더보기 칼리굴라 효과(Caligula effect)에서의 ‘칼리굴라’란, 1980년에 개봉한 미국과 이탈리아의 합작 영화 ‘칼리굴라’에서 유래한 말입니다. 폭군으로 유명한 로마 제국의 황제 칼리굴라를 모델로 한 이 영화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들 때문에 보스턴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개봉이 금지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소식이 퍼지자, 이 영화를 보러 다른 지역으로 가는 사람이 속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지당해도 하고 싶어 지는 심리 작용을 ‘칼리굴라 효과’라고 이름 지은 것입니다. 참고로 영화에 대한 금지령이 풀리자 관객 수는 급격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금지’가 풀리자 흥미를 잃어버린 거죠. 담장에 구멍을 뚫은 다음 ‘들여다보지 마세요’라는 팻말을 붙인 후, 지나다..
가짜 약의 엄청난 효능!!/ 엄마손은 진짜 약손! 환자에게 효능이 없는 약을 효능이 있는 것처럼 속여서 주었더니 환자의 상태가 좋아지는 효과 어릴적 복통이 있으면 어머니께서 "엄마손은 약손~" 을 반복적으로 말하며 배를 문질러 주셨다. (사랑덕분인지 조금 괜찮아지기도 했고) 엄마손은 진짜 약손이였다. ㅋ 믿음, 확신이 실질적 효능으로 이어진다는 말은 신기하다. 마음을 잘 다스리면 병도 치료가 가능하다니. 마음이란게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정리해보면 믿음은 없던 힘도 생기게 해준다. 성공할 확률을 높여주긴 한다. 하지만 노력이 받침되지 않은 믿음은 과욕이고 헛된 희망 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슷한 효과로 피그말리온 효과가 있다. [피그말리온 효과] 믿으면 이루어진다? 믿음의 힘? (= 교사 기대 효과,..
● 마스크 공장은 수요가 엄청나게 늘었고 ● 마스크 목걸이를 만들어서 팔고 (요즘 마스크 목걸이 대 유행) ● 드라이브 쓰루 횟집 ● 코로나19 때문에 마케팅 비용은 줄고/ 건조기·의류 관리기 등 건강·신가전 판매 늘어 ● '건강·위생' 가전제품, 생활가전제품 판매 증가... ● 한샘, "집에 오래 있으니 가구도 사고 인테리어도 하고" - 2020년 2분기, 매출액 5172억원, 영업 이익 230억원 - 2019년 2분기보다 매출액 25.9% 증가▲, 영업 이익 173.5% 증가▲ - "시장 전망치 40% 웃돌아…4년 6개월 만에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0% 증가" - "코로나19로 집에 오래 있으니까…리모델링하고, 가구도 사고" - "온라인 매출 35% 증가…상반기 신제품 매출 작년보다 2배 증가" 출..
책 심리학 도감을 참고하였습니다. 많은 언어적 정보를 제공받았을 때 최근에 제공된 정보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책 심리학 도감에 따르면 시각적 정보은 [초두효과] 영향을 많이 받고 언어적 정보는 [친근효과]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전해야 되는 언어정보가 많을 경우 중요한 말을 마지막에 짧게 정리해서 말하는 것이 좋다. 처리할 정보가 짧거나 시각적인 분야면 [첫 정보]가 전체정보를 판단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잘생기고 착하고 블라블라블라... 잘생겼데!) 그러나 처리할 정보가 길다면 앞에 내용들은 희미해 지고 [나중에 접한 정보]들이 전체정보를 판단하는데 많은 영향을 미친다. (재판에서 법으로 막 공방하가다 마지막에 마음을 울리는 한 마디) cf. 링크 피크엔드법칙 끝이 좋으면 과거는 포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