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남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한다. 사람들의 병폐는 남의 스승이 되기를 좋아하는 데 있다. (본인의 좋은 스승이 되어야 한다.) 이와 비슷한 말들을 나열해보자면 이렇습니다. 사람은 타인을 가르치기 좋아한다. 훈수두기를 좋아한다. 사람은 오지랖부리기를 좋아한다. 사람은 타인을 지적하기 좋아한다. 사람은 자기가 아는것을 과시하고 싶어한다.(아는척을 하고싶어합니다.) 사람은 논리가 맞지 않는것을 지적하기 좋아한다. 남에 일에 참견하는 것을 좋아한다. 남에 일에 왈가왈부 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람은 논리가 맞지 않는것을 지적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일부러 부족한 구석을 만들고 구설수에 오르도록 하는 노이즈마켓팅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훈수를 두고싶게끔 유도하는 것이지요. 훈수 자제좀 ㅋ 훈수질, 지적질 자제좀 ㅋ
비합리적이게도 사람들은 자신이 많이 생각하는 것을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에게 어떤것을 많이 생각하도록 유도한다면 사람들은 그것을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판단이 아닌 유도를 당한 것이죠.) 광고에 고액을 투자하고 대중에게 한번이라도 더 노출시키려고 애쓰는 이유가 아닐까요 코로나를 예로 들어보자면 코로나를 많이 생각하지 않도록 다른 주제를 언론에서 많이 떠든다면 다른 주제가 중요한 주제가 되는것이죠. (cf. 사람은 한번에 하나씩 생각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승리의 기술 국내도서 저자 : 스콧 애덤스(Scott Adams) / 고유라역 출판 : 더퀘스트 2018.07.20 상세보기 스콧애덤스 [승리의 기술] 을 참고하였습니다. 머릿속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비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