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은 처음부터 깨끗하고 단호하게! (그래야 하는 이유)


거절을 할 때는 처음부터 깨끗하고 단호하게 거절하는 게 가장 좋다.

 

누군가의 요청을 거절하는 건 불편한 일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내키지 않으면서도

"충분히 동의하고 공감하지만…"이란

모호한 말로 시작하여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도 않고,

요청에 응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을 만들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 순간

곧바로 거절해야 하는 또 다른 요청이 생겨난다.

 

더 나쁜 것은 ‘동의하고 공감한다’고 하니

상대방은 '조금만 수정하면 받아들일지도 모른다'는

환상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향후 더 강화된 요청을 거절하기란

첫 번째 요청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울 것이다.

 

거절할 때는 방어적으로 하지 마라.

정중하되 단 한 걸음도 물러서지 마라.

 

- 더스틴 모스코비츠 Dustin Moskovitz

페이스북 공동 설립자

 

출처 :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팀 페리스 지음, 박선령.정지현 옮김) 중에서


이 글귀를 챙겨두시면
깨끗하고 단호한 거절이 조금은 수월해지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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