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들이 다퉜을 때] 이러면 어떨까?

AA야 너 또한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BB랑 소원해지는게 싫어서 좀 생각을 해봤어

정성이 들어간 글이니 ㅋ 
내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 줬으면 좋겠다 ㅋ


사람들은 한 발자국만 뒤에서 보면 사소한 일인데
순간적인 감정에 참 많이 휘둘린다

그 순간적인 감정은 주로 
쌓여온 것이 별거 아닌 일에서
터진다고 생각해


BB랑 너의 일도
사소하게 투닥거린 것들이 쌓여서 터진거라 생각해

너에게만 사과하라고 강요하는 것 같아 좀 미안한데

나는 그렇게 하는 편이야 
내가 소중하지 않아서 그러는게 아니라

이성적이기 힘든 상황에서
감정적인 말 한마디 때문에 소중한 사람을 잃을 수 있거든

사실 사과하면 상대방도 마음이 약해지고 자신도 미안하다고 하거든 
그렇지 않더라도 상황은 많이 좋아질거라고 생각해

꼭 필요하다면
나중에 감정이 잔잔해 졌을때
너의 입장을 말하는게 좋지 않을까?

 

덧 붙이자면

요즘 시대에 소중한 사람을 얻는것은 참 어려운 일이고
소중한 사람은 소중하게 대해줘야 한다고 생각해


내 의견도 맞고 상대방 의견도 맞다면.
그리고 누군가는 틀려야 한다면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잠깐 틀린척 해줄수 있지 않을까?

 

아직도 마음이 정리가 안되었다면

이 싸움을 통해서 너가 얻고자 하는게 뭘까?

한 번 곰곰히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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