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인간관계론> 밑줄긋기 part16

 

시작하겠습니다.^^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5번째 방법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내 생각 - 어떤 형은 저에게 불만이 생겼을 때 항상 따로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 

여러사람이 있는 자리가 아닌,

1대 1로만 불만을 얘기했지요.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는 방법중에 하나라 생각이 드네요.

 

- 사람의 체면을 세워 주는 일!

이것이야 말로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일이다.

그런데도 이 문제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사람이

우리들 가운데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

우리는 상대방의 자존심에 가해지는 상처 따위는 아랑곳 없이,

다른 사람들의 감정을 짓밟고 자기 주장만 내세우며,

남들 앞에서 어린이나 고용인들을 꾸짖고 

윽박지르며 비난한다.

 

이와 반면에

잠깐 동안의 생각이나 사려 깊은 한두 마디의 말

또는 상대방의 태도에 대한 진실된 이해는

이러한 상황을 크게 바꾸어 놓을 것이다.

 

- 어쩔 수 없는 해고 사례

제가 하는 비즈니스는 어떤 기간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을 해고해야 합니다.

 

좀 더 지혜롭고 사려깊은 방법으로

해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우선 그 사람이 해주었던 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합니다.

"스미스 씨, 일을 참 잘해 주셨습니다.

지난번 뉴욕에 출장갔을 때 맡았던 일은 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런데도 그처럼 훌륭하게 일을 처리해 주어서 우리 회사에서는

당신을 무척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습니다.

워낙 능력이 뛰어난 분이니 어디에서 일하시든 잘해내실 겁니다.

우리 회사는 당신의 능력 때문에 당신을 성원하고 있다는 점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해고당한 후에도

훨씬 좋은 감적을 갖고 떠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만일 우리가 시킬만한 일거리만 있었더라면 해고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다시 그들을 필요로 할 때는 따뜻한 애정을

가지고 우리를 찾아오게 됩니다.

 

- 프로젝트 보고 사례

저는 프로젝트의 기획 단계에서 중대한 실수를 저질렀고

실험 전체를 다시해야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미완성인 상태로

보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보고를 간단히 끝낸 후 실수를 범했기 때문에 

다음번 회의 때까지 다시 연구하겠노라고 말했습니다.

상사가 펄쩍 뛸 것으로 예상하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러나 상사는 펄쩍 뛰기는 커녕

제가 한 일에 대해서 고맙다고 하더니.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을 때

실수는 있을 수 있는 법이라면서

다시하는 연구는 정확히 될 것이라고

회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는 것이었어요.

 

상사는 동료들이 보는 앞에서

저를 믿고 있으며,

제가 최선을 다했음을 알고 있고,

실패의 원인은 능력 부족이 아니라

경험 부족이라고 확신시켜 주었습니다.

 

회의장을 나오면서 저는 자신감을 느꼈습니다.

다시는 그 상사를 실망시키지 않으리라 굳게 다짐했죠.

 

- 사람의 존엄성에 상처를 주는 것이야말로 죄악이다.

생떽쥐 페리.

 

-5번째 방법 마무리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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